충주 자연생태체험관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260 충주자연생태체험관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올해는 유난히 짧은 연휴 관계로 추석 끝나고 아이들이 심심하게 느껴서 당일로 잠깐 다녀온
충주에 가볼 만한 곳 충주자연생태체험관을 다녀왔습니다.
서울, 경기에서 멀지 않아서 부담 없이 갈 수 있네요.
충주 자연생태체험관 입구
처음 입구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 포토존이 있고요.
생생 체험으로 토끼를 키우고 있어서 토끼를 보면서 매우 즐거워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초등 4학년 남, 유치 6세 여 아이인데
들어가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그동안 너무 안 놀아서 그런지. ㅋㅋ.
예쁜 새들을 먼저 볼 수 있네요...
나나라는 새는 '나나', '사랑해', '안녕하세요' 등등 말을 따라 하네요.
참 신기하고 예쁘네요.
근데 목소리가 저보다도 더 허스키한 보이스를 가졌네요.
뱀 허물이 있어요. 정말 무섭네요
작은 동물원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많은 동물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에 맞춰서 설명도 따로 진행해 주셔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학습도 할 수 있고 뱀은 직접 만져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답니다.
해설 시간은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해설 시간표
해설 시간에 맞춰서 꼭 아이들이 듣게 해주세요.
초등학교 어린이에게 동물에 대한 흥미도가 많이 상승합니다.
곤충 박재
여기까지 실내를 다 돌면 한 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되고요.
다음으로 옥상으로 올라가면 산책로가 있습니다.
거기는 별로 볼 것은 없고요.
하늘정원 산책로
근데 이곳은 이게 다고 더 이상은 없어요.
아래로 보이는 경치는 조금 있습니다.
야외 놀이터도 있어요.
유치원생 정도가 좋아할 수 있는 놀이터라
초등생 이상은 너무 시시해서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자연생태체험장
밖으로 나가서 아래로 내려가면 자연생태체험장을 따로 마련해 두었어요.
특별한 것은 없지만 실내에서 자연 식물에 대하여 보고
나와서 실제 생태계에서 자라나는 식물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니 아이들이 더 교육 효과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궁금증에 대하여도 많이 물어봐요.
근데 답변을 다하기가 저도 어렵네요.
학교 다닐 때 공부를 많이 할걸......
다음부터 자연학습 올 때는 미리 책으로 학습을 하고 와서
아이들에게 알려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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